인간체 신분
【미정】
본체
스바로그는 슬라브인들이 숭배하는 하늘, 불꽃, 빛, 대장간, 결혼의 여신이자 사법의 여신이다. 슬라브 진리교의 신화에 따르면, 이 신은 태양 여신 다지보그와 함께 슬라브 문명을 창조했다.
슬라브 진리교의 교전에서 스바로그는 물질 우주를 창조한 여신으로 묘사된다. 이 웅대한 작업은 스바로그와 백색 여신 벨로보그, 흑색 여신 체르노보그 등 자매들과 함께 완성되었다.
아스가르드 교단 신화에 나오는 오딘, 빌리, 베 세 자매 여신과의 관계와 유사하게, 세계 창조가 완료된 후 벨로보그와 체르노보그는 삼계의 사무에 대한 관여를 줄이기 시작했고, 스바로그가 이후 세계의 질서와 창조를 주도했다. 페룬 등 여신들이 속한 스바로지치 신족은 그녀의 직계 후손이다.
캐릭터 배경
슬라브 신화의 광대한 신계에서 스바로그(Svarog)은 하늘, 대장간, 우주 질서의 창조를 상징하는 지고한 여신이다. 슬라브인 신앙의 핵심 인물 중 하나로, 스바로그는 세계의 창조자이자 모든 슬라브 여신들의 어머니로 여겨진다. 그녀의 이름은 고대 슬라브어에서 “대장간”(svoriti, “창조하다” 또는 “단조하다”를 의미)과 “하늘”(svar, “빛” 또는 “창공”을 의미)과 관련이 있다. 이러한 이중적 속성은 그녀를 자연의 힘의 화신이자 인류 문명의 창시자로 만든다. 슬라브인의 우주관에서 스바로그는 질서와 조화의 상징이며, 그녀의 망치는 하늘과 땅을 단조했을 뿐만 아니라 인간들에게 불과 공예를 가져다주었다.
슬라브 진리교단에 전해지는 신화 기록에 따르면, 스바로그가 등장했을 때 미드가르드-대지(Мидгард-земля, 인간 세상을 의미)는 표면이 온통 물로 덮여 있었다. 이때 이 여신은 그녀의 마법 도구인 알라티르 돌(Алатырь-камень)을 사용하여 원시 우주 바다를 휘저어 대지와 바다를 포함한 물질 우주를 창조했다.
이후 체르노보그(Чернобог)가 그녀의 사악한 파충류들을 이끌고 바다 깊은 곳에서 기어 나왔을 때, 스바로그는 망치로 이 모루 돌을 쳐서 그녀의 자식들인 세마르글(Семаргл)과 스트리보그(Стрибог)를 창조했다. 이들은 스바르가(Сварга, 천계)의 최초의 수호 여신이 되었다. 나중에 페룬(Перун)도 합류했는데, 그녀는 스바로그의 아내이자 사랑과 아름다움의 여신 라다(Лада)에게서 태어났다. 스바로그의 다른 배우신으로는 여명 여신 조리아와 대지 여신 젬리아가 있다.
천둥 여신 페룬 외에도, 하늘과 불의 이 신성한 여신은 다른 자식들을 두고 있다: 태양, 빛, 풍요, 부의 여신 다지보그, 농업과 가축의 여신 크레스니크, 결혼, 사랑, 풍요의 여신 라다, 운명, 직조, 풍요, 수확, 대지의 여신 모코시, 식물, 농업, 불, 달, 화로의 여신 세마르글, 바람, 공기, 폭풍의 여신 스트리보그, 불과 태양의 여신 스바로지차, 전쟁, 농업, 태양, 천상의 불, 지혜의 여신 스베토비드, 생명과 풍요의 여신 지바.
이들은 함께 신성한 스바로지치(Svarozhichs) 신족을 구성하며, 슬라브 진리교단의 교전에서는 이 여신들을 통틀어 야수니(ясуней, 신 또는 빛의 정령을 의미)라고 부른다.
스바로그의 유명한 자매들로는 선량, 빛, 풍요, 정의, 행운, 양봉의 여신 벨로보그, 악과 어둠의 여신 체르노보그, 달, 달력, 점성술, 천문학, 숫자, 시간의 여신 치슬로보그, 태양, 건강, 사냥의 신 호르스, 지하세계, 가축, 마법, 풍요, 지식, 여행자, 상인, 수확, 농업의 여신 벨레스, 대지 여신 젬리아, 하늘, 죽음, 농업, 우주 질서의 여신 디이 등이 있다.
슬라브 진리교단의 교전에서는 슬라브 조상들의 빛에 대한 숭배와 스바로그의 빛나는 본질이 언급된다: “신에 가장 가까운 것은 빛이다.” 루스인의 신 중의 신인 스바로그에 대한 기록과 찬가는 슬라브 진리교단의 거의 모든 교전에 가득하다. 《벨레스 서》(Велесова книга)에서는 스바로그가 인류의 창조자로 언급되며, 《가마윤 새의 노래》(Песни птицы Гамаюн)에서는 지혜의 빛으로 빛나는 모든 장이 스바로그을 찬양한다.
슬라브 진리교단의 교전에서는 이 지고한 여신을 이렇게 기록한다:
“옛날에 스바로그(백색의 차리나 또는 빛의 차리나라고 불림)이 대지를 다스리며 인간들에게 대장간 기술을 가르쳤고, 이후 그녀의 딸 태양 여신 다지보그(Дажьбог)가 인간들을 다스리며 태양 차리나로 불렸다.”
이 여신은 슬라브인들에게 법을 제정하고 문명과 관련된 대장간, 마법, 건축학 등 모든 것을 가르쳤다. 그녀는 신성한 불을 다스리지만 전쟁을 일으키지 않고, 그녀의 모신 로드를 위해 세계를 창조하고 건설한다. 스바로그의 모루 위의 불꽃은 인간들에게 따뜻함을 가져다주는 불이다. 그녀가 인간들에게 처음으로 가르친 단조는 전쟁 무기가 아니라 단순한 쟁기였으며, 이를 통해 초기 인류에게 농업을 가르쳤다. 스바로그은 창조자와 노동자의 신이며, 노동을 인간의 삶에 도입했다. 그녀는 인간들에게 무기를 단조하는 법을 가르치며 가능한 한 필요한 경우에만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라고 가르쳤다.
스바로그는 평화와 지혜의 신으로, 선을 창조하고 전파한다. 그러나 로드 여신과 그 유산을 악마의 힘으로부터 보호해야 할 때, 그녀는 무한한 힘을 보여준다. 그녀는 평화의 전사이다.
그녀의 영향력은 물질 우주를 초월한다. 세계를 창조할 때 그녀는 거대한 검은 뱀, 즉 혼돈의 원초적 힘과 싸웠다. 그녀의 불꽃의 딸 세마르글의 도움으로 스바로그는 검은 뱀을 물리치고 지하세계로 추방했다. 이 서사적인 투쟁은 질서가 혼돈을, 빛이 어둠을 이기는 것을 상징한다.
스바로그는 강력한 손으로 우주를 만든 위대한 창조자이다. 그녀는 태양과 별을 단조했고, 하늘을 빛과 따뜻함으로 채웠다. 불과 대장간의 신으로서, 스바로그는 망치와 모루를 그녀의 신성한 힘의 상징으로 사용한다. 차분하고 현명한 태도로, 그녀는 인간들에게 야금술과 공예 마법 등의 기술을 가르치며 깊은 지식을 공유했다.
하늘의 신으로서, 스바로그는 천계와 대장간을 다스린다. 그녀는 조상이 죽은 후 거주하는 천계 스바르가(Svarga)를 관장한다. 그녀의 신성한 존재는 세계에 질서와 구조를 가져왔으며, 인간과 신을 구속하는 법을 확립했다. 그녀의 영향력은 모든 천계와 창조적 사물에 미치며, 그녀를 슬라브 신화의 초석으로 만든다.
천계 스바르가는 스바로그의 영토이다. 여기서 그녀는 조상들이 안식하는 이상적인 낙원인 이리 정원(Iriy Garden)을 창조했다. 매년 스바로그는 천계 대장간에서 태양을 재단조하여 계절의 순환과 지구 생명의 지속을 보장한다.
스바로그의 신화는 또한 그녀의 마법 돌 알라티르(Alatyr)에 대해 언급한다. 이 마법 돌은 거대한 힘의 원천으로, 스바로그는 이를 사용하여 새로운 여신과 천계 전사, 그리고 다양한 물질 우주의 생물을 창조했다. 이는 창조의 초석으로, 우주의 원초적이고 길들여지지 않은 잠재력을 구현한다.
이러한 이야기를 통해 스바로그는 다면적인 신으로 나타난다. 그녀는 창조자, 입법자, 장인, 전사이다. 그녀의 신화는 창조와 파괴, 질서와 혼돈, 삶의 영원한 순환이라는 주제로 가득하다.
다른 야수니 여신들과 그 후손인 인간들이 탄생한 후, 스바로그는 진리계의 다른 여신들과 함께 인간들이 풍요를 얻도록 돕는 책임을 떠안았다. 그녀는 인간들에게 치즈, 코티지 치즈, 꿀술(сурья)을 만드는 법을 가르쳤으며, 이는 고대 슬라브인들에게 신성한 음식, 즉 신계의 선물로 여겨졌다. 또한 스바로그는 현실계(Явь)의 주민들에게 불을 가져왔는데, 이는 음식을 요리하는 데뿐만 아니라 겨울철 난방과 야수를 막는 데도 사용되었다. 나중에 인간들은 대장간 기술을 얻었으며, 이는 강철 노동 도구, 사냥 및 전투 무기의 등장으로 나타났다.
주목할 점은, 거의 끊임없이 외적과 전쟁 상태에 있던 슬라브인들은 진리계의 지고한 신을 키 크고 젊고 아름다운 여전사로 상상했다는 것이다. 그녀는 짙은 붉은색 갑옷을 입고 무거운 마법 신검을 들고 있다.
이 모습으로 나타날 때 그녀의 토템 동물은 그녀의 의상 색깔과 비슷한 적갈색 말이다. 짧은 평화 시기에는 스바로그가 장인 여신의 모습으로 나타나, 그녀의 유명한 망치를 부지런히 즐겁게 휘두른다. 따라서 슬라브인의 집단 의식에서 그녀는 전투에서의 용기와 이타적인 노동을 통해 얻은 정당한 보상을 상징한다.
스바로그의 신전은 보통 나무가 우거진 언덕 꼭대기에 세워졌다. 의식이 시작되기 전에 이곳은 풀이나 눈을 치우고 제물 모닥불을 쌓았다. 오늘날 의식은 매 계절 중간에 열리며, 정오부터 시작하여 사제나 장로가 신성한 불을 점화한다.
불꽃이 치솟으면 모인 사람들은 지고한 여신에게 찬가를 낭송하고, 천계의 선물을 항상 현명하게 사용하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하며 의식 주문을 외운다: “스바로그이여, 나를 용서하소서!” 이후 미리 준비된 상징적 제물—말과 멧돼지 조각상—을 불 속에 던진다. 제물 모닥불이 꺼지면 모두 집으로 돌아가며, 이 신에게 마음속으로 조용히 기도하여 현실계가 그녀의 지원을 잃지 않기를 간청한다.
스바로그 숭배는 슬라브인의 종교 생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특히 불과 공예와 관련된 영역에서 두드러진다.
키예프 루스 시기에는 그녀의 조각상이 페룬, 다지보그 등의 여신들과 나란히 사원이나 야외 성지에 모셔졌다. 이 조각상들은 대개 나무나 돌로 조각되었으며, 불꽃과 태양을 상징하는 붉은색이나 금색으로 칠해졌다.
대장간과 화로는 스바로그의 성소로 여겨졌으며, 대장장이가 모루를 두드릴 때마다 사람들이 신에 대한 경의로 여겼다.
스바로그의 축제는 보통 불과 태양의 순환과 관련이 있으며, 예를 들어 동지(불의 재탄생을 상징)와 추수절(풍요와 공예의 성과를 축하)이 있다. 이 의식에서는 거대한 모닥불을 피우고, 스바로그에게 칼이나 농기구 같은 금속 제품을 바쳐 그녀의 보호와 힘을 기원했다. 대장장이들은 축제에서 기술을 선보이며, 처음으로 단조한 작품을 신에게 바쳐 내년의 행운을 빌었다.
이 여신의 유명한 축제로는 여름 스바로그 축제(Сварожье летнее, 6월 29일)와 가을 스바로그 축제(Сварожье осеннее, 10월 1일부터 시작 및 11월 1일부터 7일까지의 일련의 축제)가 있다. 이 날들은 스바로그의 힘을 기리기 위해 사용된다.
특히 6월 29일은 스바로그와 라다를 기념하는 날로, 보통 일년 중 가장 더운 날이며, 사람들은 뜨거운 천상의 불을 찬양한다.
10월 1일은 자연이 겨울을 준비하는 날로 여겨지며, 스바로그가 낙엽(때로는 초설)으로 대지를 덮는다.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스바로그 여신이 세계를 단조한 신성한 날을 기념한다. 이 시기에 겨울이 공식적으로 시작되며, 스바로그는 신들을 현실계에서 그녀의 천계 대장간으로 불러들여 봄에 여신들이 인간 세계로 돌아올 때까지 머무르게 한다.
마슬레니차(Масленица)에서도 스바로그를 기념하는데, 이 시기에 천계 스바르가의 문이 열리며 스바로그 여신이 현실계로 내려온다고 믿기 때문이다.
6월 3일, 삼신일(Трибогов день): 스바로그, 페룬, 벨레스(Велес)로 이루어진 삼위일체 신을 찬양한다.
이 여신의 상징적 성물에는 너도밤나무와 단풍나무, 말, 신성한 새 알코노스트(Алконост), 불꽃 멧돼지, 망치와 불꽃, 신성한 문양 “콜로브라트”(kolovrat), 그리고 신성한 숫자 3이 있다. 전설에 따르면, 스바로그가 망치로 알라티르 돌을 칠 때 불꽃 속에서 신들이 탄생했다. 만약 불꽃이 인간에게 떨어지면, 그 사람의 가슴에는 창조의 재능이 점화된다—속담에 이르기를 “신의 불꽃”이라 한다.
스바로그 여신이 인간들에게 처음으로 준 신성한 선물은 네 가지이다: 농부들에게는 가족의 복지를 위해 땅을 경작할 수 있도록 쟁기와 멍에를 주었고, 장인 계층에게는 다양한 도구를 단조하고 가족의 번영을 위해 창조할 수 있도록 여신의 축복을 받은 망치와 집게를 주었다. 왕공 귀족과 전사들에게는 고향과 가족을 보호하고 명예와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 여신의 마법이 깃든 신성한 전투 도끼를 주었으며, 사제와 마법사들에게는 신성한 의식에서 신들에게 제물을 바치기 위한 성배를 주었다.
스바로그 여신의 가장 큰 신전은 천계 스바르가에 있으며, 이 세계는 “진리계”(Prav)라고도 불린다.
이 영역은 그녀의 힘과 창조력을 증거한다. 여기서 스바로그는 매년 태양을 재단조하여 그 복귀와 지구 생명의 지속을 보장한다. 스바르가는 영원한 빛과 질서의 장소로, 스바로그의 우주 창조자와 유지자로서의 역할을 구현한다.
스바로그의 영향력은 스바르가에 국한되지 않는다. 그녀는 광대한 하늘을 다스리며 신성한 진리 대장간을 창조한다. 초기 슬라브인들은 하늘을 신들의 거처이자 생명을 주는 빛과 비의 원천으로 숭배했다. 그들은 하늘이 신성한 존재들이 인간 세상을 내려다보는 웅장한 궁전이라고 믿었다. 별들은 신들이 인간을 바라보며 인도하고 보호하는 창문으로 여겨졌다.
별이 빛나는 하늘에서 스바로그의 영향력은 특히 오리온자리(Orion)와 연관되었으며, 슬라브인들은 이를 “쟁기”(Plough)라고 불렀다.
이 별자리는 스바로그의 겨울 축제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졌다. 이때 오리온자리가 지평선에 나타나며, 스바로그가 부여한 농업적 풍요를 상징한다. 사제들은 이 천문 현상을 “황금 쟁기”가 천계에서 내려오는 것으로 해석하며, 백성들에게 주어진 선물로 보았다.
밤하늘에서 별들은 스바로그의 힘과 자비를 이야기한다. 그것들은 그녀가 천체를 단조했을 뿐만 아니라 우주를 지배하는 법을 제정한 영원한 대장간을 상기시킨다. 오리온자리와 태양과의 연결은 그녀를 삶과 시간의 순환과 연결하여 슬라브 우주의 춤에서 핵심 인물로 만든다.
이 여신의 가장 유명한 성소 신전은 코카서스 지역의 최고봉인 엘브루스 산(Mount Elbrus)과 폴란드의 라도고스트(Radogost) 등에 있다. 그녀의 신도들은 신성한 신전 근처의 숲과 대장간 근처에서 스바로그를 숭배한다.
슬라브 진리교단의 기록에 따르면 이 여신은 슬라브인들의 최초의 여차르로 활동했다. 그녀는 인간들에게 철을 단조하고 마법으로 도시를 건설하며 법을 제정하는 등 다양한 지식을 가르쳐 흑해를 지배하던 용왕 시메리안을 제압하도록 도왔다. 신성한 철로 만든 거대한 쟁기로 “위대한 고랑”인 드네프르 강을 그었다.
이 여신은 슬라브인들이 키예프 – 프릴루키 – 노보미르고로드 – 폴타바 – 흘린스크 – 드니프로페트로프스크 – 즐라토폴 – 미르고로드 – 지토미르의 요새 도시 거점을 건설하도록 이끌었다. 그녀가 시메리안과 협상을 체결한 후, 슬라브인들은 흑해에 자리 잡은 흑해 용족의 사냥에서 벗어났다.
이 여신은 마법의 검(меч-кладенец)을 만들어 류리크 가문을 포함한 슬라브 제후들과 그녀가 선택한 용사들에게 수여했다. 이 신성한 검은 “사모섹”(Samosek) 또는 강철 검이라고도 불리며, 유명한 모험가 용사 왕자 이반도 이 검을 소유했다. 이는 류리크 왕족의 능력을 상징한다.
캐릭터 외형
외형적으로 스바로그는 은빛 긴 머리와 청록색 빛나는 눈을 가진 아름다운 소녀이다. 그녀는 흰색과 금색을 주조로 한 반컵 퀸 드레스를 입고, 검은색 투명 긴 스타킹과 그리스 스타일의 하이힐 샌들을 착용한다. 그녀는 종종 식물 여신 세마르글 또는 신성한 새 알코노스트, 불꽃 멧돼지, 붉은 신마와 함께 나타나며, 후자는 스바로그와 함께 있을 때 날개 달린 개로 변한다.
